주말 과외가 하나 더 늘었다. 9월 중에 하나 더 늘지도 모르겠다. / 이번주 화요일부터 2-3일에 한번씩 적어도 한달간 치과에 다녀야 한다. 친절하고 실력 있는 선생님을 만나 다행이다. / 체중유지모드인데 몸무게가 조금 더 줄었다. 어쩌면 마음의 무게일지도 모르겠다.
소소한 일상을 담은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을 때마다 10년 전 즈음으로 돌아간 듯한 기분이 든다. 오랜만에 그런 기분을 느끼게 해 준 분께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어, 그분이 갖고 싶었지만 구하기 어려웠다던, 내 책 몇권을 보내드리기로 마음 먹었다. 마지막으로 딱 한번씩만 더 보고 미련없이 보내야지. 그 책들을 보면서 눈물짓던 시간들이여, 이젠 안녕.
at 2009/08/26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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