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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 swear.

    거의 유일하지. 나를 이렇게 오랜 시간동안 붙잡아 둔 존재는. 당신에 대한 내 마음이 삐뚤어진 집착이라고 하던 친구 말을, 그런 나를 이상하게 보던 내 또래 소녀들을, 10여년이 지난 이제야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   그런데 말야, 그때 나는 그럴 수 밖에 없었어. 꽤 오랜 시간동안 나에게는 당신밖에 없...

    유리알 너머.

    갑자기 안경 쓴 사진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만들어 본 스킨. 원본 사진 두장을 붙인 뒤 채도는 낮추고, 밝기는 높여서, 보라색 모노톤으로. 사용 폰트는 흑백영화 M 18pt, 문장은 내 마음 그대로인, 완소밴드 뮤즈의 'Sing for absolution'의 가사를 빌렸다. 12일 포스팅에 쓸 글은 지금부터 생각해봐야겠다.

    매란방을 보고 딴생각.

    영화 '매란방'을 보고 느낀 점을 사진으로 표현하면 . . . . . . 사진 설명 : 그분의 장삼 차림에 넋을 놓은 천 감독님. 새로운 세계를 알게 되다?!   감독님의 취향을 적확하게 파악한 장 선생님의 선견지명에 감탄, 또 감탄. 그러니까 청년 매란방으로 나온 위샤오췬 군은 장삼이 잘 어울렸고,...

    少年.

    이번 스킨은 새 스킨 만들기에서 2단 스킨을 고른 후 손수 뜯어고친 것으로 스킨 이름은 widewhite. 일요일 저녁에 한 시간 동안 동네 산책하면서 본 꽃과 나무의 색을 빌려 만들어봤다. 본문 글자색은 검은색에 가까운 나무색, 링크색은 벚꽃색, 태그 부분 링크색은 철쭉색. 어릴 적에는 철쭉을 더 많이 봤는데, 이젠 벚꽃이 더 많다. ...

    當愛已成往事

    좋은 노래 한번 망쳐봤다. 오랜만에 소리 내어보니 참 오래 쉬었다 싶더라. 음정이 괜찮다 싶으면 발음이 마음에 안 들고, 발음이 마음에 든다 싶으면 음정이 엉망이라 부르고 지우고를 6번 반복한 끝에 얻은 버전. (사실 이것도 별로 마음에 안 든다만 더 이상은...)    ...

    그대의 뒷모습

    예전에는 언제 벚꽃이 피는지도 몰랐고, 관심도 없었다. 이제는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면, 마음이 아릿해진다. 다른 것에 몰두하다가도 으레 그래야 하는 양, 그에게로 돌아온다. 가끔, 그날 만났던 사람을 먼저 보내는 때가 있다. 아니면, 먼저 가는 척 걸음을 옮기다 슬며시 돌아서 그 사람의 뒷모습을 한참 지켜보거나.  내게 보여...

    春來不似春.

    기본 스킨은 'TYPE MT_1 그린'. 2년 전 봄 스킨과 동일하다. '胡地無花草 春來不似春' 중국 4대 미녀 중의 하나라는 왕소군이 오랑캐 땅에는 꽃도 풀도 없어, 봄이 왔어도 봄 같지 않다,고 했던가. 이곳은 오랑캐 땅도 아니고, 내가 왕소군도 아니거늘, 어이하여 내 마음도 그와 같을까. 원본 ...

    18994.

    해가 가면 갈수록 4월과 9월에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 이런 넋두리를 하느니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게 나을지도. 외롭지만 씩씩하게, 평범하진 못해도 다른 사람에게 피해는 주지 않으면서, 그렇게 살겠다고 다짐해본다. 그대가 이 별에 처음 온 날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2008.9.12 * htt...

    英.雄.本.色.

    로고 사진의 원본. (로고폰트는 독도체.) 섬세한 눈이 잘 안보이게 되니 산적 같다. 흐흐. 내일이면 9월이다. 9월은 장선생님의 달. 현재 서울 드림시네마, 헐리우드 극장에서 영웅본색 재개봉 중. 9월에는 영웅본색2 개봉 소식도 있다. 9월에 올라가게 되면 보고 와야지. 영웅본색 맥스무비 페이지 http://www....

    사진 100제 이벤트 당첨!

    태그를 이용한 사진100제 이벤트 당첨자 발표! 중학생 수업 들어가기 전에 잠시 컴퓨터를 켰더니 이런 기쁜 소식이! 엄마에게 욕 먹어가며 옛날 사진 내놓고 고른 보람이... ^^ * 사실... 저 시계, 예전부터 갖고 싶었다. 왜냐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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